계획했던 예산이랑 맞지 않아 북해도는 포기하고

비슷한 느낌으로 어디가 좋을지 상담 받았는데

아오모리 지역을 추천 받았습니다. 북해도 바로 아래 지역이라고 하고

그래서 온도도 비슷하고 골프장 경치도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비용은 훨씬 저렴하고 골프장 상태도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전 아오모리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애플랜드 호텔에서 숙박했고 골프장은

아오모리로얄이랑 츠가루고원으로 갔습니다

츠가루 고원은 고원이라 그런지 시원한 바람이 계속 불어 라운딩하기 좋았고

아오모리로얄은 언듈레이션이 좀 있어 어려운 홀이 몇 개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제가 다녀온 곳들은 다 관리 잘되있고 라운딩 돌기 좋습니다~

애플랜드 호텔은 온천이 있는 호텔이었는데

온천에 사과가 떠있던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여기 동네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온천이라고 하니 직접 가보시면 색다른 온천욕을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오모리라는 지역은 생각도 못해봤는데 친절한 상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일본으로 골프 여행 갈때 한번 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