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지혜의 여신 아테네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이 도시의 수호신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한다. 이 경재의 최후 승리자는 아테네 여신. 그녀가 시민들에게 열매가 달린 올리브를 선물했기 때문이라한다. 물론 아테네는 이 여신을 따서 만든 도시이다.

발칸 반도 남동부 샬론만으로 향안 아티카 평야에 위치하며, 2개의 강을끼고 서.북.동 3방향이 산으로 둘러쌓여있다. 아테네는 기원전 8세기경 이전에 생성되었으나 역사상에 처음 등장한 것은 기원전 8세기 경이며 6세기 경에는 세계 최초의 민주 정치가 행해졌다고 문헌에 전하고 있다. 기원전 아테네의 전성기는 기원전 5세기 경으로 소크라테스가 활약하고 파르테논 신전이 건축되었던 페리 클레스 시대이다.

그 후 마케도니아, 로마의 지배하에 학문과 문예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중세에는 국운이 쇠퇴하여 고대의 찬란한 문호들이 파괴되었다. 고대 아테네 시가는 아크로 폴리스를 중심으로한 링크모양이 아테네의 중심을 이루고 있었으나 현대에 와서는 아크로폴리스의 북부, 동부는 넓은 시가지로 형성되어 있다. 현대에 와서 시의 중심은 신티그마 광장이고, 도시 경관은 유럽의 기타도시와 마찬가지로 현대화가 된 도시로 변모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