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들과 패키지로 여행갈 때면 항상 투어로를 이용 하였고 처음 보라카이를 시작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였고 그때 당시 개인블로그에다 만족스러운 여행일정을 다 올렸는데 다음에 보라카이가서 그때 가이드 분을 만났었는데 제 블로그를 보고 여러팀이 왔었다고 너무 감사하다는 말까지 들어 투어로 여행사 맹신하게 된 사람이었답니다 그 후 세부 파타야 이번에 푸켓까지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이드분 만큼은 아니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여행을 했었는데 이번 푸켓은 그야말로 고객위주가 아닌 본인편의 위주로 행동하는 신동준가이드님...<br>첫 만남부터 본인 소개를 하는데 첨에는 그냥 다른 가이드분들과 똑같이 평범하게 소개를 하시다 본인이 옛날에 여행사를 하셨다는둥 이렇게저렇게 태국에서 오래 살았고 경력도 있기에 왠만한 컴플레인에는 회사에서도 본인을 터치 안한다네요... 이게 무슨 소리로 들리시나요... 여섯시간 비행에 조금은 지쳐 그러려니 하고 넘겼죠...<br>다음날 9시 30분까지 시간 늦지 않게 로비로 모이라네요 패키지는 한 사람이 늦으면 모든 일정이 늦어지니까 약속을 꼭 지켜 달라는 당부와 각자 룸으로 들어갔구 다음날 약속시간보다 일찍 로비로 내려갔습니다<br>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나도 오시지를 않더라구요 거의20분 가까이 시간을 넘겼을때쯤 오셔서 모두 버스에 올라탔죠<br>왜 늦었는지 늦어서 죄송하다는 말조차도 듣지 못하고 옵션선택으로 들어가더라구요 <br>네~~~ 패키지로 왔으니 옵션은 기본적으로 해주는게 매너지요 저 그런 개념도 없는 사람 아닙니다<br>자기가 말한 세가지는 다 했으면 한다고 돈이 없으면 카드결제도 가능하다고 세가지로 하면 저렴하게 해주겠다고<br>네~ 네~ 했습니다 하라는거 다 했습니다. 피피섬일정에는 섬투어뿐 아니라 스킨스쿠버도 같이 하는 걸로 신청했는데 피피섬 도착해서 말이 틀려지시더라구요 저희는 분명히 섬투어+스킨스쿠버로 신청했는데 섬투어신청하신분들과 스킨스쿠버신청 하신분들을 분리 하시더라구요 한마디로 스킨스쿠버 신청한 사람들을 섬투어를 못하는 거죠<br>그때는 제가 항의했습니다. 저희는 두개 다하는걸로 신청했는데요 이리 말하니 그랬던가요? 라는 대답을 들었죠<br>저희가 바보입니까? 따가운 눈초리를 받으며 다른팀과 쪼인해 그 좁은배에 아주 따닥따닥 붙어서 이동했습니다<br>그리고 기본적으로 스킨스쿠버 라이센스가 있는 사람은 체험다이빙비를 받지 않습니다. 저는 다이빙프로입니다<br>강사시험을 앞두고 있는 다이빙전문가입니다 다이빙 하루이틀 하나요? 다이빙 때문에 많은 나라를 다녔고 다이빙샵 시스템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패키지로 왔으니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습니다. 어찌 어찌 다이빙까지 마무리하고 급하게 점심을 먹고 배에 올랐습니다. 말이 뷔페이지 그냥 그런 저녁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저 다이빙때문에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서 왠만한 현지 음식들은 가리지 않고 다 먹습니다 그래서 왠만한 불편에는 불평도 안합니다 그리고 아프로디테쇼~~ 이것도 한두번 본게 아니지만 혼자 간 여행이 아니기에 당연히 같이 관람을 하러 갔는데 티켓을 나누어 주시더라구요 아이둘과 저 이렇게 세명이 한가족인데 티켓을 받고 보니 자리가 이상한 듯 싶어 이 자리 아이들과 붙어 있는 자리냐구 다시 확인해 달라고 물었더니 맞답니다. 붙은 자리라고 하더군요<br>여기는 자리가 그런가 보다 싶어 들어가니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아이둘과 저 한두칸 떨어진 자리도 아니고 같은 줄도 아니고 끝과끝 이더라구요 성인을 떨어뜨린 것도 아니고 그 많은 사람들 속에 아이들과 떨어뜨려 논것입니다 같은 일행분들이 아이들 뒷자리에 앉으셔서 끝나고 나올때 사람들에게 치이지 않게 저희 아이들을 보살펴 주었죠 아이들에게 아무일도 생기지 않아서 이것도 그냥 넘겼습니다 여행가서 인상쓰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에 넘겼습니다 체크아웃 하는날 체크아웃도 알아서 우리가 다했고 버스에 올라 쇼핑센터방문을 했죠 당연한 코스이니까 가는것도 당연하죠 첫번째샵은 라텍스샵이었죠 저도 작은 거지만 아이들 성화에 방석 두개를 구입했고 방석도 라텍스라 두개합쳐 20만원돈 입니다 다른 몇분들도 무엇을 사셨는지는 모르지만 구입을 하신듯 하였습니다<br>버스에 올라서 그 신 동 준 가이드 하는 말이 참 가관이더군요 사주시느라 참 애쓰셨는데 자기한테는 도움이 안됬다고 ....... 이게 할 말 입니까? 나 참.... 보다 보다 이런 사람 처음입니다... <br>그리고 현지식... 말 그대로 현지식입니다... 쇼핑센터에서 식당까지 찻길 옆을 아슬아슬 다 같이 걸어서 길가다가 흔히 보이는 노점식당... 쌀국수 한그릇에 우리나라돈으로 900원짜리... 인심쓰듯 양이적으니까 비빔쌀국수도 하나씩 더 드리겠다구... 누굴 거지로 보는겁니까? 자유여행을 가면 일부로라도 그런 현지식당을 찾아가죠..<br>근데 이건 아니자나요... 아이들과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하려고 패키지로 선택한겁니다. 패키지인거 알기에 옵션도 원하시는거 다 해드렸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상황이라고 보십니까? <br>아~~~ 여행중 망고스틴은 진짜루 실컷 먹었습니다. 1kg에 40바트 우리돈으로 1200원이기에 가이드께서 우리돈 10000원쯤? 그돈으로 버스안에 일행분들 망고스틴 실컷 먹었습니다 그건 감사드립니다.<br>투어로 오피스에 계신분들 푸켓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 이 글 잘 읽어 보시고 생각이라는 것 좀 해보십시요<br>여행계획 중인 분들은 제발 이 신동준가이드 분만 피하게 해달라고 빌고 가세요...<br><br><br><br><br type="_moz">
여행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