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가는 아니 몇 번씩 가는 해.외.여.행<br>이제껏 못가다 드뎌 갔다왔다<br>이런 촌티나는 자랑질을 진작 하고 싶었지만 <br>하는 일 없이 바쁜지라 이제야 자랑질이다<br>여기 글 올리시는 분들 다 해외여행 다녀오신 분들이니<br>자랑질 거리도 못되는 거 알지만 <br>열심히 알바해서 한푼두푼 모아 다녀온 여행이라<br>내 자신에게 참 기특하다고 칭찬해 주고 싶은 여행이였다<br>이렇게 열심히 살면서 만든 해외여행 기회인데<br>모하나라도 내 황금같은 여행 방해하면 용서하지 않겠다는 <br>맘으로 비장하게 집을 나섰다 그런데<br>다행히 좋은 가이드를 만나서 나의 첫 해외여행을 <br>정말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었다<br>정작 여행은 못가면서 여기저기 귀동냥으로 들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br>쇼핑이나 질질 끌고다니는 사람 만나면 어찌나 했는데<br>오~다나 가이드님!! (음 이름이 다나였나 단아였나 갔다온지 몇일 됐다고 <br>벌써 가물가물....죄송해요)<br>빈말 아니고 진짜 고마웠어요~~<br>나이 드신 분들한테 싹싹하니 맏며느리감 입디다요<br>아그들한테도 잘하고....<br>사진도 잘 찍고...어찌그리 펄쩍 뛰는 순간포착을 귀신 같이 하는지<br>난 안돼던데....여튼 덕분에 첫 해외여행 스타트 잘 끊었소 <br type="_moz">
여행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