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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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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7. 나에게도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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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성자 |
CEO이강욱 |
글등록일 |
2014-09-12 |
| 여행지역 |
동남아시아 > 태국 > 푸켓 |
여행기간 |
2014-09-01 ~ 201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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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처음으로 태국 푸켓이란곳으로 조카들과 여행을 시작도 하기전에 기분 잡치고 시작하였습니다.</P>
<P>원래 여행은 출발하기전이 더 설레는 법인데, 출발부터 비행기가 연착이라니 참으로 기분이 쫌 많이 그랬습니다.</P>
<P>아...... 이래서 국적기로 가야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후회가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P>4박6일 일정이라서 할수 없이.....
<P>사실 친구들하고 터나는 여행이라면 취소하고 환불을 받고 안갔을 겁니다.</P>
<P>하지만 전 조카들과 약속 때문에 그럴수 없었습니다.</P>
<P>여행을 취소하고 조카들을 설득하기엔 조금 어린나이라서 할수없이 기분은 찜찜했지만 기다리기로 했습니다.</P>
<P>오전 11시20분 출발 오리엔탈타이항공 공항에서 8시반 미팅이 새벽4시반에 문자가왔습니다.</P>
<P>오후5시 미팅 7시반이가 8시 출발이라고 하지만 이마져도 지키지않은 여행사입니다.</P>
<P>다시한번 연착 공항에 8시반에 미팅 10시 50분 비행기라고요.</P>
<P>투어로 여행사는 너무나 불성실한 고객의응대로 죄송합니다. 네,어쩌죠,취소해드릴까요,그러게요,영혼없는 말로만 응대하고 공항에서 기다리는 고객은 아쉬우면 기다리겠지라는 생각으로 그랬나봅니다.</P>
<P>공항응대 투어로 직원들도 빨리빨리 출국만 시키려고 더이상의 컴플레인은 원하지 않은듯 속전속결로 고객 응대를 하더군요.</P>
<P>그래도 공항에서 반날절정도을 기다린 사람들은 항의할 힘도 없는지 수궁하는 모습이었습니다.</P>
<P>아님 투어로 직원 가족분들이거나...</P>
<P>이번엔 고맙게도 연착은 아니더라구요 탑승하고 태국 푸켓으로 슝......</P>
<P>도착 짜증이빠이 다시 3시간정도 벤을 타고 호텔로 부우웅.....</P>
<P>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적당히 응대하고 현지 가이드에게 수 많은 고객들의 짜증과 분노를 주는 여행사</P>
<P>쉽고 돈되는 일은 투어로 그렇치않은 일은 현지가이드가 너무나 슬픈 현실이였습니다.</P>
<P>암튼 그남아 시작부터 짜증났던 여행을 뒤늦게 남아 좋은 추억으로 유턴 시켜주신 현지 가이드 김단아 가이드님에게</P>
<P>넘 넘 넘 감사합니다.</P>
<P>웃음도 많고 울음도 많아 보이는 가이드님 내가 다시 여행을 간다면 여행사을 보지 않고 가이드님이 계신 그회사 </P>
<P>여행사로 가고 싶을 정도로 감동을 받았습니다.</P>
<P>솔직하고 쿨하신 이런분들이 현지 가이드라는게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P>
<P>아무쪼록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P>
<P>조카들도 넘 갑작스럽게 마지막날 헤어지는 바람에 인사도 못드렸다고 하네요.</P>
<P>그 무둑둑한 사춘기조카가 꼭 전해달라고 하네요. ^-^* </P>
<P>몸 건강히 계시다가 귀국하시구요.</P>
<P>너무나 감사했습니다.</P>
<P>또 우시는거 아니죠 ㅋㅋㅋ</P>
<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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