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border=0 src="http://www.touro.co.kr/community/bbs_report/photo/3667467861_N5OHoAsw_EBACB4EBB48928429.jpg"><BR><BR>무봉c.c.인것 같네요ㅎ 연휴끝나자마자 라운딩앓이 하고있습니다. 연휴 이놈의자식은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매년 의문을 품습니다. 계속 대만 골프 앓이를 하게한 타이중골프패키지.. 추석연휴동안 전 굽는 냄새 속에서 눈감고 어찌나 많이 떠올렸는지 모릅니다ㅎ 와이프가 알면 난리날 소리지만 후기에서만 밝히는 저의 고백입니다.<BR>40대가 되고 회사일, 집안일, 모든 관계 속에서 힘이 들었었는데 골프라는 취미가 생기고 우울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골프를 시작할 때쯤 함께 시작했던 친구녀석들과 40대에 쌓기 시작한 라운딩의 추억들은 저에게는 소중하답니다. 국내에서의 필드는 솔직히 시간이 나는 주말이면 쉬이 나갈 수 있지만 집안 사람들의 눈치 속에서 매번 나갈 수는 없기에..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BR>동남아 골프여행 다녀온 지인들이 추천해준 투어로라는 골프여행사를 통해 여러군데 견적도 받아보고 상담도 받아본 결과 대만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정 내리기까지 담당자분이랑 여러번 통화도 하고 견적도 여러번 받아보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책임감이 강하셔서 믿음이 갔으며 잘 챙겨주시고 배려도 많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만 무지 더울줄 알았는데 걱정과는 달리 라운딩 할만하더라고요. 또, 라운딩을 한 군데에서만 한 것이 아니라 여러군데에서 하면서 전혀 지루하지않고 하루가 짧게 느껴졌습니다. 저녁때마다 먹던 맛났던 현지 음식들 모두 생각납니다. 다시갈 수 있는 기회가 어서오기를 희망하며 이제 대만골프여행앓이는 정리해야겠죠. <BR>동남아 태국이나 필리핀쪽 말고 대만도 다들 고민해보시고 모르시면 상담해보셔요ㅎ 입맛에 딱 맞는 상품 추천해주시리라 적극 추천합니다!
여행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