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2>지금 나는 여행 후유증으로 아침에 출근해서 혼자서 비실거리며...<BR>지난주 여행을 되세김을 하고 있다<BR><BR>내생애 처음으로 하는 해외여행..<BR>지난주부터 난 차곡차곡 준비를 했다..<BR>뽐나게 가고 싶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고...<BR>여행가방을 준비하고, 차곡차곡 여행준비를 하고 있었다.<BR><BR>드디어 출발 당일!!<BR>목구멍이 포도청인 직딩인 나로서는 늦은 오후에 윗상사들의 <BR>째림과 동료들의 부러운 눈짓을 뒤로 하고 공항으로 향했다.<BR><BR>처음으로 타보는 국제선..<BR>촌티내지말아야지....속으로 굳은 다짐을 하고..일행들과 합류했다.<BR><BR>비행기 안에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BR>기왕가는 여행 저렴한곳 보다는..좀더 서비스가 많은 여행사를 고를껄..<BR>투어로란 생소한 여행사의 패키지가 과연 좋을까? 란 생각..<BR>이런 저런 생각 끝에 드디어 싸이판에 도착했다.<BR><BR>이야~~ 이곳이 싸이판이란 곳이구나~<BR>섬이라곤 작년 겨울에 가족여행으로 가본 제주도가 다인 나로서는..<BR>제주도도 참 이국적이란 생각이 들었는데..<BR>레벨이 틀러도 넘 틀리다는..<BR><BR>역쉬!! 사람은 넓은 물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을 새삼 깨달았다.<BR>너므나도 이국적이고...너무나도 색다른 정취..<BR>날씨 그리고..<BR>비행기 안에서 걱정했던 ..투어로의 서비스 질을..<BR>다시한번 부식시킬수 있었다.<BR><BR>공항으로 마중나와주신 친절한 가이드님 <BR>그리고 우리 숙소..<BR>나와 리베라 호텔과는 참으로 많은 인연이 있는듯..<BR>작년 가을은 리베라 부산 호텔에 갔었다..<BR>솔찍히 별루였다.<BR>그리고 작년 연말은 리베라 서울서 호텔패키지..<BR>흐흐..그리고 이번엔 리베라 사이판..<BR>사이판 리베라가 단연 으뜸..<BR>사이판의 정경이 모든걸 용서해 주더라..<BR><BR>처음해보는 스노쿨링,스쿠버다이빙<BR>너무나 신기하다...손을 뻗으면 다을듯한 물고기들...<BR>너무나도 깨끗한 ..바닷물속...<BR>이것이 바로 바닷속이구나...<BR>속으로 감탄..감탄..또 탄사... 탄사...<BR><BR>이제 나의 머릿속엔 또다른 여행지를 꿈꾼다..<BR>처음이 어렵고 무서운 법이지..<BR>다음엔 어디를 갈까?<BR>내친김에 이번여름휴가는 어디로 가지?<BR>물론 이번 첫 여행에서 나에게 많은 도움과 친절함을 심어준..<BR>투어로 이용해야지..란 생각과..<BR><BR>정말이지 2박3일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시간이 지나갔다<BR>지금 여행후기를 쓰고있는 사무실 작은 책상앞에 모니터를 <BR>쳐다보면서 나는 히죽거리고 있다<BR><BR><BR>여행지:사이판<BR>여행기간:11일-13일 </FONT>
여행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