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성인이 된 막내동생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예약한 사람입니다<BR>대학 가기전에 뭘 가지고 싶은지 말해달라고 했더니 가지고 싶은게 없다하여<BR>추억을 선물하고자 코타키나발루를 선택하게 되었네요<BR>저는 사실 여행은 좋아하지만 휴양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터라<BR>고민 많이 했었어요 상담중에 직원분이 여러군데 추천해주셨는데<BR>코타키나발루라는 지역을 듣자마자 확! 꽂혀버렸네요 ^^<BR>사실 저는 잘 모르는 지역이였거든요... ;; 말로만 들어봤지<BR>제가 가게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ㅋㅋㅋㅋ 단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나라라서그런지<BR>동생보다 제가 더 설레여서 잠도 잘 못잔듯 하네요 <BR>여행은 혼자해야 제맛이라는 얘기가 있죠 친구랑 같이가면 서로 의견이 안맞아<BR>다투고 하는데 동생과 처음하는 여행에서는 다투기는 커녕 오히려 사이가 더 좋아졌어요<BR>동남아는 많이 가봤는데 사실 저는 더운걸 너무 싫어합니다 ㅎㅎ 그래서 걱정이 조금 되었지만<BR>코타키나발루라는 섬은 바다로 둘러싸여있어서 그런지 어딜가든 바닷바람이 살랑살랑 ~<BR>너무너무 시원한 여행이였어요. 이제 막 여행에 눈을 뜬 동생과 다음번엔 어딜갈지 벌써 고민중이네요<BR>다음달정도에 한번더 여행계획을 세워 연락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여행후기
동생과 여행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