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크로아티아 여행을 다녀와서 너무도 만족스러웠습니다<br>크게는 자그레브와 두브로브니크를 다녀왔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곳은<br>플리트비체네요<br>여자친구는 두브로브니크에서 그특유의 해안마을 평온함이 좋았다고 하는데<br>저는 이제슬슬 나이가 드는지... 자연속에 있는게 안정감을 느끼고 좋았습니다 ;;<br>길게 유럽여행을 잡은게 아니다보니 일주일 안쪽으로 편히 보고 올 곳을 고르고 있었거든요<br>그래서 상담을 받은거였는데, 제 취향을 느끼셨는지 크로아티아를 추천해주셨어요 ㅋ<br>일주일 정도에 정말 딱 알맞게 보고올 수 있어서 일정상으로도 좋았던거 같아요<br>사진으로 보는 플리트비체는 단순이 예쁘고 그렇지만<br>실제로 가면 웅장한 느낌도 들었어요<br>물소리도 크고, 그냥 그 속에 녹아드는 기분? 영화 아바타에 기초가 되었다고 들은거 같은데<br>정말 그 아바타 숲속처럼 아름답고 마음이 편했어요<br>한국의 숲속이랑은 다른 느낌? 정말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천지차이로 그 느낌은 설명이 안되네요<br>다른 유럽여행도 욕심이 나지만<br>만약 짧은 일정으로 생각한다면 크로아티아 일주도 괜찮을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br type="_moz">
여행후기
크로아티아에서 느낀 환상적인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