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3색 아니 2색 골프 다녀왔습니다.<br>출발 몇일전 왕노이cc가 경영상의 이유로 라운드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고 다른 곳을 요청하였지만 불가하다고 하였고, 숙소에서 가장 먼거리의 노턴랑싯cc 를 두번 갔습니다. 새벽 6시 숙소에서 출발하여 36홀을 돌고나면 저녁 6시30분 라운드가 종료되며 저녁 7시가 넘어야 숙소에 도착하여 씻고 식사를 하러갑니다. 점심은 클럽하우스에서 20-25분 식사시간 외에 36홀을 도는데 11시간이 소요됩니다. 물론 성수기라 사람이 많은 것도 있지만, 여행객들을 새벽6시에 한번에 보내서 기다리게하고, 진행요원들은 시간이 지체되도 누구하나 신경쓰는 사람도 없습니다.<br>현지인들은 카트도 이용하지 않고 느긋하게 걸어다닙니다. 캐디들도 아무 개념이 없으며, 1번홀에 8팀이 대기중이며, 10번홀은 2팀이 대기중인데 상황을 설명해도 그냥 천천히 기다렸다가 치랍니다. 정말 분하고 화가났습니다. 34도 뙤약볕에서 무한정 기다리는 생애 최악의 라운드였습니다. 저와 같은 피해를 당하시지 않기 바랍니다.<br><br type="_moz">
여행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