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이번에 보라카이 다녀온 김도산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서입니다. </p><p><br></p><p>저희가 벌써 나이가 예순 중반입니다. 100세로 인생을 정하였을때 반을 좀더 넘어서 오게되었고 저와 와이프 그리고 친구 부부끼리 생애 첫 해외여행으로 보라카이를 가게 되었죠. 큰놈 작은놈들이 알아봐준 투어로 시크릿 보라카이를 이용하게 되었고 저희 부부와 친구네의 보라카이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가기전에 참 많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품을 정독하였습니다. 혹시나 깜박해서 빠드린 부분은 없는지, 가서 망신당하지 않게 모든 내용을 숙지하려했어요. 볼수록 매력적인 여행이라고는 생각했습니다. 한번도 해외 여행을 다녀보진 않았지만, 국내 여행 패키지를 갔을때 쇼핑은 해봐서 알거든요. 정말 싫어하는 부분인데 시크릿 보라카이는 쇼핑이 전혀 없어서 좋았습니다. 보라카이 도착했을때 처음 놀란것은 현지인 헬퍼 친구였어요. 젊고 싹싹한 친구였는데 제 아들보다도 어린것같은데 하는 행동은 어쩌면 더 나을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우리 아이가 못됐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말도 더듬더듬 하는 친구가 열심히 잘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우리가 나이가 좀 있는 그룹이어서인지 뛰어다니면서 짐끌어주고 올려주고 너무 고마워서 팁을 많이 주었습니다. ^^ </p><p>그리고 코난 가이드님. 정말로 멋진 가이드이시고 정말 일정내내 덕분에 즐겁고 편하게 보낸것같습니다. 외국 현지식은 처음 먹어봤지만 입맛이 까다로운 저도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포함된 식사들도 정말 좋았습니다. </p><p><br></p><p>정말 고마웠습니다. 투어로 여러분 좋은 첫 해외여행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식들 키우느라 한번도 저희 부부를 위한 투자를 못했었는데, 이제 다 출가시키고 해외 여행을 다니며 남은 여생 보내려합니다. 앞으로도 투어로 이용할 예정이오니 잘부탁드리겠습니다 ^^ </p><p><br></p><p><br></p><p><br></p>
여행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