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날 푸켓여행길에 올랐다.
친구들과 함께한여행인지라 설렘이 가득했던여행
푸켓은 이번이 처음여행은 아니였다. 항상 만족을주고 또 오게 하는 그곳
아직도 그 뜨거운 열기와 아름다운 해변은 나를 설레가 한다.
공항에 처음도착하였을때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예전에 비해 참 개인적 여가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생각이든다..
공항에서 짐을 찾고 가이드를 만나기까지의 시간 1시간이 넘게 걸리듯하다.
밤늦게 도착하여 호텔로 이동하니 새벽 2시가 넘은거같다...
그러나 그곳에서 어찌바로 잠을 잘수가 있을까~
우리는 반기는 술과 네온사인^^
우리는 뚝뚝이를 타고 시내로 나갔다.
어찌나 들뜩 마음에 얼만큼에 술을 마셨는지
다들 정신을 잃고 타국땅에서 미아가 될뻔했다.
아마도 여자분들끼리 여행은 위험하지 않을까 잠시 생각했다.
밤공기가 따뜻해서 인지 술이 맛있다.
그래서 해질녁까지 먹었는지 정신을 깨고 보니 아침이였다.
어김없이 팩키지의 순서인가?
가이드 형에 불나는 전화~~
빨리 내려오란다.
우야노^^
부랴부랴 옷만입고 나갔다.
우리를 기다리는 따까운 눈초리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한30분은 기다리듯한다.
눈치를 보면 관광을 시작했다.
예전에 자유여행으로 갔던 푸켓보다 더 재밌지 않았나 하는생각을 했다.
자유여행을 갔을때 길거리에서 보낸 시간이 거의 하루를 족히 버린듯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팩키지로 가는가?
하지만, 빡빡한일정은 아닌듯
밥을 먹고 몇군데의 관광지를 돌아보니 벌써 술이 다깼다.
또 저녁 시티투어를 나갔다.
또 술.. ㅋㅋ
술먹으로 왔나 하는 생각에
이래서는 안되겠다 맘먹고 일찍 호텔로 고고씽했다.
다음날 호텔수영장에서 친구들과 멋찐 수영솜씨를 뽐내고 자유일정을 즐겼다.
하지만, 수컷 냄새나는친구들과 몇일을 보내려니 서울에 두고온 여자친구 생각에 ㅠㅠ
다음에는 같이 함 와야겠다.
신혼여행은 또 푸켓으로 ㅎㅎ
여행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