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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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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21. 2번째 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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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성자 |
뮨졍 |
글등록일 |
2018-03-03 |
| 여행지역 |
동남아시아 > 필리핀 > 보라카이 |
여행기간 |
2018-02-13 ~ 2018-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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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째 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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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년전 한번다녀온 보라카이는<br>늘 내 영상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던 여행지의 한곳이었다.</p><p>늦은여행계획일정에 투어로에서 다행히도<br>깨끗한 모벤픽을 잡아주어서<br>크게 호텔잡는데 애로사항이 없었다.^^<br>보라카이에 도착하자마자<br>대한민국의 가이드인 토미씨가 우리를 반겨주었다.</p><p>토미씨는<br>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br>우리를 반겨줄때와<br>마지막 보낼때와의 표정이 같았다.</p><p>여행자들이 여행사가 달라 각자의 스퀘줄이 달랐지만,<br>그 스퀘줄에 맞추어서 노련하게도 잘 어울려 주어서<br>무척 고맙게 생각한다.</p><p>여행지에서 가이드와의 만남은<br>여행이 좋았는지, 안좋았는지 판가름 날 정도로<br>중요한 한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이다.</p><p>모벤픽호텔은 크고,시원했고,깨끗하고,뻥뚫린 바닷가와 어우려져<br>여행하고,휴식하기에는 쵝오다.</p><p>시간이 없어 쫓기던 여행지와는 달리 이곳 보라카이는 늘<br>휴식을 취했고<br>디몰에서의 즐거움까지 만끽하면서,<br>휴식다운 여행을 즐길수 있는곳이다.</p><p>바쁜 일상에서 후기를 작성하면서<br>나는 또 칼리보로 가는 비행기표를 뒤적뒤적 거리고 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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