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친구들과 동남아로 골프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br>그때 너무 잘해주신게 생각나서 다시 문의를 드렸었죠<br>친구들은 다들 골프를 좀 치고 한팀으로 간거라 별 문제가 없었는데<br>와이프랑 둘이가려니 고민이 되더라구요 이제 비기너라 조인도 좀 그렇고<br>천천히 칠수있는곳이있느냐고..<br>괌을 추천받았습니다. 둘이서도 나갈수있고 캐디도 없다고 하더라구요<br>레오팔레스골프장이었는데 평도 괜찮고 해서 결정하고 다녀오게되었습니다<br>가보니 정말 편리하고 좋았습니다<br>가이드가 없는 일정이라고 해서 조금 걱정이 됐었는데 공항에서 셔틀 타는것도 어렵지 않았고<br>리조트에서는 시간에 맞춰 클럽하우스에가면되니 별달리 가이드가 필요할 상황이 없었습니다<br>레오팔레스는 9홀코스가 4개더라구요. 4박5일동안 전코스를 다 돌며 지루하지않았습니다<br>가장좋았던건 여유있게 와이프랑 칠수있던거였습니다. 캐디눈치볼 필요없고 둘이서만 있으니<br>아내도 맘편히 연습하고 칠수있더라구요. 골프장 자체도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br>리조트안에 놀거리도 많이 있었고 오후에는 시내에 셔틀타고 나가서 구경하고 저녁먹고<br>왔습니다.<br>날씨도 많이 덥지않았고 동남아보다 좀더 고급스런 느낌이었습니다<br>아마 둘이오면 또 괌으로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행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