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3월 첫주연휴에 맞아 짧게 오키나와를 다녀왔어요.<br>일정이 길지못해서 2박이나 3박으로 해외를 다녀오려는데 마땅한 곳들이 없더라구요..<br>동남아가 가장 좋긴 하지만 다녀온 곳 보다는 새로운 곳으로 가보고 싶던 와중에 발견한 오키나와에요 ㅎㅎ<br>일본은 많이 가봤지만 오키나와는 생각도 안해봤던 곳이라 조금 생소했던 것도 사실이였어요<br><br type="_moz">그래서 찾아보니깐 오키나와가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깐 감이 바로 오더라구요. 해양레저스포츠랑, 따뜻한 해변가에서 선탠도 하는 그런모습? ㅎㅎ 또 역사적으로 많은 의미가 있는 곳이라 관광지로 볼 수 있는 곳도 많더라고 하더라구요(라고 이화수 팀장님이 오키나와에 대해 자세히 상담해 주셨어요 ㅎㅎ)<br><br>신기한 느낌도 들고 요새 우리나라 너무 추워서 따뜻한 곳이 가고 싶었는데 오키나와가 딱이더라구요ㅎㅎ 그리고 하와이를 못가봐서 대신 느끼고 싶은 마음도 들었어요...<br><br>실제로도 일본이지만 일본다운 느낌보다는 서양의 문화도 많이 보이는 복합적인 곳이였어요. 알고보니 예전 2차세계대전 때 미군이 이곳에서 주둔하였다고 하더라구요. <br>그래서 음식도 양식메뉴가 많이 보이고 아메리칸빌리지라고 불리는 관광지처럼 아예 서양의 문화가 물씬 풍기는 곳도 있었어요. <br><br>그래서 뭔가 일본이랑 미국을 같이 다녀온 느낌 좋더라구요 ㅎㅎ 또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족관인 추라우미 수족관을 갔는데 63빌딩 아쿠아리움만 가본 저는 신세계가 보였답니다...와...<br><br>이번에 오키나와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추천을 받고 다녀왔었는데 아주 신뢰도가 급급 상승했어요!! 다음에도 또 해외여행을 갈 날짜가 되면 연락드려서 추천받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여행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