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0명의 대가족여행<br><br>최초 4인 자유 가족여행이 인원이 점점 추가됨에 따라, 최종 20명의 가족이 패키지로 여행을 가는 것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br><br>보라카이 --> 팔라완 --> 세부로 장소가 변경이 되면서 이번 여행은 변수도 많고 긴장 단단히 해야 겠다라는 생각으로 투어로에서 상담하고 준비를 했었습니다. <br><br>우여곡절 끝에 세부 /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로 결정을 하고 인천 공항에서 출발~<br><br>세부 막탄 공항에서 드디어 제씨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br><br>여행 기간 내내 많이 신경을 써 주셨고, 또 저희 20명 대가족의 요구를 그 누구도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능숙하게 잘 수용하고 리딩해 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가족이 대만족 하는 여행이 되었네요.<br>그리고, 일정 동안 함께했던, 현지 가이드 ParTick Lim (일명 맛삼촌). <br>아이들이 아직도 맛삼촌 얘기를 많이 합니다. <br>특히, 호핑 투어 끝나고 돌아오는 배안에서 했던 물병던지기 놀이가 재미있었다고..<br>또, 어린이 부터 대학생까지 가리지 않고 말 걸어 주고, 놀아주고, 살아가는 이야기 해주었던 부분들이 아이들에게는 인생의 작은 계기가 될 것 같아 감사를 드립니다.물론 사진도 잘 받았구요~<br><br>나중에는 제씨 가이드가 우리 가족인지 가이드인지 좀 헷깔리는 상황까지..<br>어쨌거나 모든게 만족 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br><br>상품 선정 단계부터 차분히 설명해 주신, 차 효진 주임님, 오 보경 사원님 감사드립니다.<br>현지에서 어마어마한 우리 가족들 잘 이끌어 주신 제씨가이드님, 맛삼촌 부연 설명없이 <br>원추~ 강추~ 별 ★★★★★ 개 꽉꽉 채워 드립니다.<br><br>벌써 부터 내년 가족 여행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원이 올해보다 많으면 많았지 줄어 들 것 같지 않습니다. 그때도 인원 문제는 투어로에서 해결해 줄것이라 믿고, 두서없는 후기 마칩니다.<br><br><br type="_moz">
여행후기
20명 대가족의 즐거웠던 세부 여행 후기 / 제씨 가이드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