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생 최악의 여행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br>여행지에서 선택관광으로 추가되는 금액이 부담되서 <br>금액대가 조금 올라가더라도 호핑과 바나나보트, 잠수함, 제트스키,맛사지<br>모든게 풀포함이라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br>상담사에게 몇번이고 문의했더니 왠만한건 다 옵션으로 들어가 있는 상품이라 선택관광은 굳이 안하셔도된다..그쪽에 다시한번 안내해놓겠다고 하였습니다.<br>11명 저희일행이 조촐하게 한팀으로 구성되어 처음엔 너무 설레었습니다.<br>밤에 도착하여 바로 숙소에서 취침..다음날 첫 일정부터 꼬이는듯 불안해졌습니다..<br>바나나보트 타러가기전 커피숖에 들려 선택관광표를주며 3가지정도 추천을 하더군요..<br>(스톤맛사지, 쇼,스킨스쿠버)한가족당 100만원이 훌쩍넘는 금액이었습니다..<br>저희 일행은 금액이 부담되고 일정에 호핑도 있고 해서 노옵션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br>그때부터 모든게 꼬이기 시작했어요..가이드님은 급 말수가 줄어들으셨고 저희는 분위기가 어색해서 서로 눈치만 보았습니다..<br>잠수함은 인원이 안되 스피드보트로 대체한다고 했고 바나나보트,제트스키,스피드보트를 찔끔찔끔 맛보기로 타느니 스피드보트 한가지를 좀 오래태워주신다고 유도를해 저희는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br>이후 일정은 점심식사후 다스커버리투어 재래시장 방문 맛사지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일정이 늦게끝나 예약이 미뤄졌다는 이유로 현지식 식사후 바로 숙소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더 황당한일은 그 다음날에 일어났습니다..<br>비가온다는 이유로 호핑이 취소가 되었고 대체일정으로 sm몰에서 1시간남짓의 쇼핑시간을 주는걸로 호핑투어 일정이 대체가 되었고 해산물로 정해져있던 점심은 필라핀 현지 햄버거브랜드 졸리비(?)에서 달랑 패티한장 치즈한장 들어간 햄버거로 대체되었습니다..<br>꾸역꾸역 일정을 맞춰 마무리는 하였으나..호핑투어 하나보고 간 세부여행 호핑일정이 취소되며 세부여행의 의미가 없게되었네요. 물론 천재지변으로 취소된부분은 어쩔수 없다지만 대체일정으로 쇼핑몰 한시간주는건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그리고 다른팀은 그날 호핑도 했다고 하더라구요..ㅠㅠ<br>암튼 요번여행은 많이 아쉽게 마무리가 되었고..앞우로 투어로 여행사를 다시 선택할지는는 잘모르겠네요..<br>참 솔레지아 리조트..물도 잘 안나오고 새벽에 닭우는소리 공사하는소리로 잠도 설치고 참 여러가지로 최악이었네요.. <br><br><br><br type="_moz">
여행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