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신년을 맞아 남편과 1/2~1/6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버킷리스트에 있는 앙코르왓과 앙코르톰,타플론,바푸온,바이욘 등을 다녀왔습니다.
제 생각보다 훨씬 엄청난 규모더라구요! 사진으로 남겨왔지만 사진에서는 표현이 다 안되는
그 웅장한 사원들이 아른거리네요..
그리고 캄보디아인들의 순수한 모습과 아이들이 새록 떠오릅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여행하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같이 간 가족들과 정이들어서 헤어질때 아쉬웠네요
동행한 여행객들 모두 함께 여행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중간중간에 가이드님이 망고도 준비해 주셨는데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감사해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저의 남편이 외국 나가면 항상 음식 때문에 고생을 하는데
식사가 너~무 좋았어요 김치찌개, 삼겹살 모두 입맛에 맞았고 반찬들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현지식 식당은 공연도 있어서 재밌게 감상하면서 식사했습니다^^
2019년 새해를 아주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가이드 덕분에 새해가 더 좋은 일도 넘쳐날 것 같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행후기
새해 첫 여행 캄보디아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