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 12px;">저는 3월 초 연휴 기간에 가까운 연태를 다녀왔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3월 초라 그런지 조금 춥더라구요 ㅋㅋㅋ 다행이 패딩을 가져가서 패딩 입고 라운딩했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4~5월달에 가면 정말 날씨 좋을 거 같아요! 그때 한번 더 가야겠어요 ㅋㅋ</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저는 골프여행 갈때 골프만큼이나 중요한건 숙소였는데 골프투어로는 천홍호텔을 이용하더라구요!</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천홍호텔은 위치도 좋고, 전반적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했어요. 프론트 직원들도 친절했고, 체크인부터 기분 좋게 시작됐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객실은 널찍하고 청결했고, 무엇보다 침대 매트리스가 너무 편해서 하루 라운딩 후 꿀잠을 자기에 딱이었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조식 뷔페도 꽤 만족스러웠어요. 따뜻한 현지식부터 간단한 과일, 빵, 계란요리까지 골고루 있어 아침부터 든든하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이제 골프장에 대해서 설명 드리자며 여행 첫날 라운딩은 불광CC에서 18홀 라운딩 진행했어요.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자연 풍광이 인상적이었고, 전체적으로 잔디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코스는 전반적으로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레이아웃이었는데, 특히 몇몇 홀이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긴장감 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주변 산세와 어우러진 경치가 멋져서, 스코어보단 풍경에 더 집중했던 것 같아요.</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img src="../community/bbs_report/photo/982959587_9OMuESYm_20230507_140318.jpg" border="0"><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둘째 날은 성지CC에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불광CC보다 조금 더 정돈된 느낌의 골프장이었어요!</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 페어웨이가 넓고 부드러워서 비교적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고, 초보자나 중급자에게도 적당히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날씨도 맑고 바람도 적당해서 스윙할 때마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감각이 좋더라고요. 이 날은 특히 퍼팅 감이 잘 맞아서 기분 좋게 마무리했던 기억이 납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마지막 날은 국제CC에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이름처럼 전체적인 구성과 분위기가 정말 고급스러웠어요.</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 코스 난이도가 살짝 높아서 집중력이 요구되는 곳이 많고 고저차가 있는 홀들이 많아 클럽 선택에도 신경 써야 했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그만큼 스코어를 떠나 진짜 골프다운 골프를 즐겼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지막 라운딩 장소로 정말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특히 마지막 파3홀의 경관은 지금도 기억이납니다 ㅋㅋ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사이로 보이는 그린은 사진으로 남기고 싶을 만큼 멋졌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골프 끝나고 나서는 저녁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어요. 숙소 근처 식당에서 연태 해산물 요리를 즐겼는데, 조개찜, 해물탕, 굴전, 그리고 연태고량주 한 잔이 하루의 피로를 싹 씻어줬습니다. 친구들과 라운딩 이야기 나누며 웃고 떠들던 시간이 정말 소중했어요.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마음은 가볍고 꽉 찬 여행이였던거 같아요 ㅋㅋㅋ</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다음에 한번 더오자 이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만큼 만족스러운 여정이었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원래는 동남아 위주로 갔다 왔는데 비행시간 연태는 비행시간도 짧고 특히나 중국이 무비자로 변경되어 넘 편하게 잘 다녀왔네요! 가성비 최고입니다! 덕분에 잘 다녀와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span></div><div><br></div>
여행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