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 12px;">지난 5월 중순에 북해도 노보리베츠로 3박 4일 골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아직 시즌 초라서 그런지 우리나라 봄 날씨처럼 제법 선선하더군요. 라운딩하기 딱 좋았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이번에 제가 묵었던 곳은 노보리베츠 온천마을 안에 있는 석수정이라는 온천 호텔이었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온천 마을이라 그런지 분위기도 좋고, 호텔에 노천탕도 있어서 라운딩 후에 피로 풀기에 정말 그만이었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객실은 두 명이서 쓰기 편한 양화실이었고, 조식과 석식 모두 뷔페식으로 나왔는데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특히 저녁 식사 후에 뜨끈한 온천물에 몸 담그고 있으니 세상 부러울 게 없더군요.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석수정에는 한국인 직원분도 계셔서 소통에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img src="../community/bbs_report/photo/982959587_R8ZMdWaG_EC849DEC8898ECA0951.jpg" border="0"><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골프는 북해도 G.C.와 타루마에 C.C. 두 군데서 쳤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 북해도 G.C.는 코스 레이아웃이 한국이랑 좀 다른 느낌이라 색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워터해저드나 벙커 같은 장애물들이 있긴 했지만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라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고, 생각보다 타수도 많이 줄였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img src="../community/bbs_report/photo/982959587_GX3Bni6N_EBB681ED95B4EB8F84GC5.jpg" border="0"><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전장 길이도 적당해서 여러 기술들을 시험해보기 좋았고요. 타루마에 C.C.도 기억에 남는 코스였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두 골프장 모두 경치도 좋아서 눈이 즐거웠네요!</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img src="../community/bbs_report/photo/982959587_CgL5AzpU_ED8380EBA3A8EBA788EC9790CC3.jpg" border="0"><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여행 내내 공항에서 골프장, 그리고 호텔까지 셔틀버스로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왔다 갔다 이동 걱정 없이 오롯이 골프와 휴식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이번 북해도 노보리베츠 여행은 골프와 온천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x;">라운딩 끝나고 뜨끈한 온천물에 몸 담궜던게 다시 생각나네요. 기회 되면 또 가고 싶습니다!!</span></div>
여행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