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
<P>저는 이번에 친정어머니가 60회 생일을 맞이해 기념으로 <BR>한번도 해외에 나가지 못하신 엄마가 마음에 걸려 <BR>태국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BR>엄마만 모시고 가자니 마음에 걸려 <BR>시어머니, 시어머님둘째언니, 시어머님세째언니, 우리 초2학년 딸, 초3학년아들 까지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BR>70이 넘은 분들과 아이들까지... 저는 긴장을 늦출수가 없었습니다. <BR>이번 여행은 어르신들이 ,많이 보고, 많이 맛있는 음식 드시고, 즐거운 <BR>추억을 만드는 것이 저의 속마음이었습니다. <BR><BR>그런데 어찌 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셨는지 <BR>가이드님께서 제가 모시고온 분들께 해드리고 싶은것을 <BR>자기부모님마냥 생각하시고 격없이 편안하게 해주셔서 <BR>얼마나 보탬이 많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BR><BR>제가 어르신들 안마나 실컷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BR>다른 가이드 같으면 늦게 끝나는게 우려되어 싫다고 할텐데 <BR>늦게 끝나든지 말든지 우리가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게 해주시고 <BR><BR>아이들이 무료한 시간은 같이 놀아주시기도 하시고 <BR>어른들도 보실것은 봐야 한다며 꼭 보게 해주시고, 바쁜 스케줄에 <BR>농눅농장에 가서도 뒷 마당까지 보게 해주시고 <BR>악어쇼에,호량이쇼에, 돼지쇼까지 <BR>넘 감사하다니까요 <BR>아이들이 돼지와 달리기 한것 평생 잊어버리지도 않을거에요 <BR>아이들이 귀찮기도 할텐데 찍어달라는 사진까지 다 찍어주시고 <BR>이 사진들 오랜 추억으로 남을거에요 <BR><BR>코코넛,악어꼬치구이 그맛은 정말 별미였구요 <BR>코끼리트래킹시에 찍어주는 사진 선물은 정말 <BR>멋진 선물 오래 간직할거에요 <BR><BR></P>
여행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