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뭉클하다<BR>가진 것이 없어도 행복한 사람들.<BR>가진 것이 많아도 더 가지고 싶어 안달 하는 나.<BR><BR><BR><BR>그들의 소박한 행복을 <BR>배우고 돌아오는 길은 <BR>더없이 아쉽기도 하고 또 뿌듯한 길이었다.<BR><BR><BR><BR>짧은 여행이었지만<BR>죽어서도 잊지못할 추억들을 가슴 깊이 새겨 준 <BR>3박 4일 이었다.<BR><BR><BR>옥빛, 청람빛 바다를 가로질러 열대어들의 세계에 잠시 몸을 담그고,<BR>리조트 식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느긋한 아침을 시작하고<BR>신선한 해물 요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나라.<BR><BR><BR><BR>친절한 가이드와 처음 만났지만 정겨운 사람들.<BR>가진 것이 없어도 끈끈한 정과 넉넉한 마음씨로 살아가는 착한 필리핀 사람들.<BR>수줍게 웃어주는 해맑은 아이들.<BR>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우리를 반기는 따뜻한 사람들.<BR><BR><BR><BR>푸른 바다 속을 손 꼭 잡고 함께 헤엄쳐준 나의 사랑<BR>따뜻한 손을 붙들면<BR>어두운 바다도 끝이 보이지 않는 깊은 시야도<BR>두렵지 않았다<BR><BR>온전히 내게 용기를 주고 사랑을 불어넣어준 그대<BR>우리의 사랑에 추억을 한장 더!!!<BR><BR><BR>감사합니다. 투어로. 그리고 멋쟁이 가이드님!! 또 투어로 필리핀 담당 성우현 씨!!!!!
여행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