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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항구여행 서호주 프리멘틀 |
2011-10-31 15:4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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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팀 |
서호주 프리멘틀
- 아름다운 항구로의 여행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이제 봄이 지나 여름의 길목으로 들어서고 있는 지역이다. 오늘 소개할 서호주에 위치한 프리맨틀은 퍼스시티에서 트레인을 타고 약 3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중세풍의 이국적이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항구 도시 프리맨틀은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아도 좋고 천천히 걸으며 구경해도 좋은 낭만적인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또한 프리맨틀 내 CAT(Central Area Transit) 버스도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니 원하는 관광구역에 내려서 둘러볼 수 있다.
프리멘틀에서 꼭 해봐야 할 것들
1) 프리맨틀 마켓: 주말에만 열리는 프리맨틀 마켓에는 각종 과일, 천연 비누와 화장품, 꿀, 기념품, 토속품 등을 구경할 수 있으며 마켓 입구에서 가끔씩 공연도 하니 기회가 되면 꼭 보시길.
2) 카푸치노 거리: 프리맨틀에는 유명한 카푸치노 거리가 있다. 고소하고 진한 카푸치노 위에 시나몬 가루 대신 코코아 가루를 잔뜩 뿌려 먹는 것이 특징인데 Gino's가 유명한 카페 중에 하나이다.
3) 리틀 크리에이쳐 브루어리(Little Creatures Brewery): 항구쪽에 위치한 맥주 양조장과 함께 있는 맥주 가게로 직접 담근 맥주와 화덕에 구은 피자가 유명한 곳이다. 해변을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곳.
4) 피쉬앤칩스 ‘씨세렐로(Cicerello's)’: 프리맨틀에 갔다면 꼭 먹어야 하는 것이 피쉬앤칩스. 바다를 바라보며 통통한 생선살과 감자칩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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