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대련으로 골프여행 다녀왔어요.

가까워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었고, 이동시간도 짧아서 편하게 다녀왔네요.^^

첫날부터 바로 대련cc가서 18홀 란딩했어요.

바다를 배경으로 란딩하니 그림같은 풍경 속에서 골프 치는 기분이더라고요.

무엇보다 그린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퍼팅할 때 기분이 좋았답니다.ㅎㅎ

둘째날은 서교cc 18홀 란딩.

산이랑 가까워서 공기도 맑고 시원하고.~~ 경치도 좋았어요.

코스 경사가 가팔라서 난이도가 꽤 있었지만 그래서 그런지 더 집중해서 친 것 같아요.

마지막 날은 홍기곡cc.^^

이 곳도 서교처럼 경사가 가파르고 페어웨이가 좁아서 난이도가 있는 편이였어요.

승부욕 자극 제대로 돼서 더 몰입해서 플레이했어요.

숙소로 이용한 캠핀스키 호텔도 객실 컨디션도 깔끔하고 쾌적하니 만족스러웠어요.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저녁에 나가서 주변 구경도 하고 좋았어요.^^

무비자로 풀렸다해서 처음 가본 중국 여행이였는데 가깝고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