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서 시원한 골프가 생각이 나서 일본 북해도로 골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해 삿포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첫날에는 점심정도에 북해도 치토세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30분 정도 걸려 치토세 공항 CC에서 골프를 쳤는데

공항이랑 인근에 있어서 바로 이동하기 좋았습니다. 

골프장의 전경이 멋지고 캐디가 없다보니 좀 여유롭게 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운딩 후에는 호텔로 이동을 했는데 2시간 30분 정도 걸렸는데 인천에서는 오비히로 직항이 없어서 호텔까지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살짝 아쉬웠지만

호텔에 도착하니 호텔은 내부도 깔끔하고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라운딩하고 오후에는 관광도 할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더라고요.

둘째날은 북해도 클래식 골프클럽 오비히로 에서 라운딩하였고, 시원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었고, 코스는 약간 전략을 잘 짜고 플레이를 해야해서 신중하게 치게 되더라고요, 골프장은 잔디나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편안하게 라운딩 하기 좋았습니다, 다만 페어에웨이의 경사진 부분들 때문에 몇 번이고 실수를 했었네요,,,

라운딩이 끝나고 나서는 온천이 포함되어있어서 도카치가와 온천에가서 온천을 즐겼습니다. 골프도 치고 온천도 즐기고 일본으로 골프여행 오길 잘 했다는 감각을 느낀 부분이였습니다

셋째 날에는 키미시호로 골프클럽에 가서 라운딩 했고, 고원 목장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거리도 길고 나무도 많아서 파워있는 샷이 필요했고 공략할때 전략적으로 쳐야하는 부분들도 있어서 재미있는 골프장이였습니다.

라운딩 하는중에도 골프장의 전경이 멋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후에는 관광일정이 포함되어 있었고, 나이타이 고원에가서 뻥 뚫린 고원에가서 휴식을 즐겼습니다. 

이후에는 또 온천으로 가서 피로를 풀고, 푹 쉬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진행한 후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2시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는 너무 만족스러운 골프여행을 다녀왔고 우리나라가 한창 더울 7,8월에도 시원하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한번더 예약하고 다녀오고 싶습니다. 북해도 특유의 시원시원한 골프와 좋은 골프장에서 관광과 온천까지 꽉차고 알찬 골프여행 잘 즐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