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혼자 골프여행 가보고 싶었는데 갈 곳이 없더라고요. 고민하고 있을 때 직원분의 강력추천으로 다녀오게 됐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카오야이 국립공원 근처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어 태국에서 가장 시원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라운딩 내내 시원하고 쾌적했어요. 한국이랑 비교하면 ㅋㅋㅋ진짜 천지차이입니다.

특히 혼자서 조용히 자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걷는 느낌이 너무 좋았고 36홀씩 치니까 실력이 늘더라고요

원낙 어려운 골프장이라 그런지 ㅋㅋㅋㅋㅋ 매일쳐도 하나도 안지루했어요

그리고 정말 예상 못했던 포인트가 바로 식사 퀄리티!!!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이 하나같이 맛있어서 혼자 먹는데도 계속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현지음식도 정갈하고 한식 현지식 같이나오니 최고~~!!!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ㅋㅋㅋ진짜 편했습니다.

카오야이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