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에 푸켓 여행을 다녀왔어요. 추석연휴때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그 전에 저렴하게 다녀왔네요.
몇년전에 신혼여행으로 푸켓을 한 번 다녀왔었는데, 그 때 재밌게 놀다왔던 기억에 다시 또 가게 되었어요.
자유여행으로도 가고 싶었지만, 제가 길치인데다가..어렵게 간건데 시간만 버릴까봐 패키지를 이용했어요.
저와 남편과 친구부부 넷이 갔는데, 저희는 조식을 절대 놓치지 않아요ㅎㅎ
오키드리조트로 다녀왔구요, 메뉴는 나름 다양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깔끔하기도 하고,,
그리고 오키드 리조트는 카론비치에 있었는데, 비치에서 1~2분정도? 걸어다닐수도 있어서, 저녁에 산책도 하고 좋아요~ 예전에는 특급리조트와 풀빌라로 다녀왔지만, 패키지여행은 일반 준특급정도의 리조트만 이용해도 될 것 같더라구요,. 대부분 잠만 자는 일정이라~ 그렇다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다니진 않더라구요.
중간에 자유시간도 주시기도 하고, 이동하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도 해주시구요,.
사진을 몇개 올리려고 했는데 얼굴이나오면,,쑥쓰러워서 방라로드 구경갔다가 급하게 찍은사진이라도 올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