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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알바하면서 돈 모아서 처음가게된 패키지 여행 ^^*
너무너무 설레이는 맘을 가지고 태국에 딱 도착했을때는 너무 더운 날씨와 그다지
이국적이지 않은 모습때문에 첫인상은 솔직히 별로였어여 ㅋㅋㅋ
그치만 처음타보는 높은 버스안에서 자상한 가이드님을 만나서
태국의 이모저모에 대해 듣게되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줄 몰랐답니당 ^^*
패키지 인원치고는 넘 적은 소수인원 10명이였지만 그래서 처음에는 낯설고 분위기도
넘 조용하고 했지만 ㅋㅋㅋ 술자리를 가진후에 모두들 급친해졌다는 소문이 ㅎㅎㅎ
가이드님덕분에 태국에 대해서 많이 알게되었구용 태국에 대한 가이드님의 애정두 듬뿍 느껴졌답니당 ㅎㅎㅎㅎ 패키지여행이라 단 시간에 여기저기 구경 많이 하느라 피곤했을법도한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그 3박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코끼리 머리에 털이난것도 처음알았고, 악어 다리가 몇개인지도 요번에 처음알았어요 ^ㅜ^
악어쇼볼때는 한편으로 마음이 찡했고, 태국의 야시장을 구경하면서 조금이나마 태국과 가까워진 느낌도 들었구요 그 나라를 알려면 시장부터 가라는 이야기도 있잖아요 ^^*
태국이 모든 해외여행의 출발지 관문이자 마지막여행지라는 말.. 조금이나마 알 수있을껏 같아요 ^^* 나중에 자유여행으로 꼭 한번 가고싶은나라 0순위가 되었답니다.
그때가면 가이드오빠? ㅋㅋ 맛있는 갈비먹으러 갈께용~~~~~ ^^수고하셨구요
많이 그리울꺼예요 엉엉 ㅠㅠ
by ariel,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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