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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억하실런지 사투리 쩔게 하던 진주 처자들이에요.ㅋㅋㅋㅋ
전 계속 자유여행만 다녔었거든요. 에전에 엄마 모시고 갔을때 투어로에서 한번 세부 패키지로 이용한 인연이 있
어서 이번에 에어텔만 문의 했었었는데 성팀장님이 시크릿 보라카이 상품을 강력 추천 해주시더라구요.
이미 에어텔 견적도 다 뽑이 놓고 예약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어자피 다 할려고 했던 옵션들이 포함에 식사 일정도 가고싶엇던 맛집으로 구성되어 있고
쇼핑센터 방문도 없어서 시크릿 보라카이로 예약 하게 되었어요.
근데 솔직히 가기 전까지 잘한건지 그냥 자유로 갈껄 취소할까 하고 엄청 고민 했었는데
나 고민 왜 했니 ㅋㅋㅋ
정말 패키지 여행간게 아니라 아는 오빠가 보라카이에 있어서 밥사주고 구경시켜 주고
챙겨주신거 같은 그런 느낌. ㅎㅎ
노우진 꼭 닮으신 제임스 가이드님 너무 친절하게 동생처럼 잘 챙겨주시고 멀리서 왔다고 고맙다고 신경 많이 써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현지 가이드 두분 리차드랑 에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이 둘때문에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ㅋㅋㅋ
친구가 에릭 너무 좋아해서 시집가라고 막 농담하고 그랫었는데..
두분다 너무 유쾌하고 귀엽고 담에 갔을때도 꼭 다시 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
그리고 리조트에서 불미스러운 있었는데 제임스님이랑 리차드가 너무 잘 해결해 주셔서 남은 일정도
기분 좋게 보낼수 있었어요. 우리끼리 갔더라면 아우 정말 상상 하기도 싫으네요 ㅠㅠ.
호핑갔을때 직접 해주신 라면이랑 점심이랑 진짜 잊지 못할거 같아요.
비치 한번더 갔다 올걸 망고도 한번더 먹고 올껄
리차드가 호핑때 잠수 하자고 했을때 해볼껄 등등 너무너무 아쉬운게 많아서
아무래도 내년에 또 갈거 같네요.
패키지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꿔주신 제임스 가이드님!!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구요. 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언제 서울 오시면 저희 가게에서 식사 한번 대접하고 싶네요.^ ^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아 글고 마지막에 VIP 수속 해주시는거 진짜 최고에요!!!
보라카이는 무조건 투어로 입니다!!
by 양파,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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