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29일에 12명 단체로 갔던 팀입니다.

저희가 가는 날은 설날 연휴 성수기인데 느지막이 예약을 해서 우리 12명이 한번에

예약하기 너무 어려웠는데 투어로의 성팀장님이 리조트나 일정 등 여러모로 많이 신경

써주셔서 무사히 예약을 할 수 있었어요~

처음엔 성수기 시즌이라 다른 사람들도 함께 팀을 꾸릴 수도 있다고 해서 살짝 걱정을

하며 칼리보 공항에 도착했는데 저희 12명만 한팀이 되었더라구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현지에서 만난 조단가이드님~ 첫 만남인 공항에서부터 짐챙기기, 환전하기 등등 자세히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우리 일행이 각각 성격이나 취향이 많이 다르고, 아이들까지 함께 있어서 서로 의견도

분분하고 요구 사항도 많이 있었는데 가이드님이 많은 의견들을 하나하나 다 반영해

일정을 짜주셔서 불편함이나 아쉬움 없이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날 갑작스러운 태풍 때문에 배가 운행이 안된다는 소식에 저희보다도

더 걱정해주시고, 마음 졸이시며 열심히 배편을 알아보느라 고생 많이 하셨죠??

저희 무사히 한국 돌아와서 다들 행복했던 여행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투어로로 보라카이 계획중이신분들 절대 절대 후회 안하실겁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보라카이로 또 가고 싶어 지네요^^

조단가이드님, 현지에 조셉 가이드님 ~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구요~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조금은 까탈스럽던 아줌마, 아저씨들에게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열심히 케어해주신

가이드님 고생하셨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복 받으실거예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