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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 낳느라 고생한 와이프를 위해서 계획했던 여행이었는데
정말 잘 다녀왔네요^^ 세부로 목적지 정하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이곳이 가격이 괜찮고 프로그램도 괜찮더라구요~
상담도 잘해주시고~^^
리조트는 저렴한대로 가려다가 와이프 위해서 가는거 임패리얼팰리스로 결정!
오 역시 숙소는 좋은곳에서 지내야 한다라는 주위 말이 괜한 말이 아니더라구요.
무엇보다 와이프가 너무나 좋아해주니 뿌듯했습니다^^
방은 바다가 보이는 디럭스 오션뷰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바다가 보이니깐 좋더라구요~
그리고 리조트 안에 수영장도 커서 더 좋았네요~ 수영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일정중에서는 호핑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ㅋㅋ
다른 여행 온 분들은 일반 보트 타던데 우리는 요트 타고 섬으로 고고!
생각보다 빨라서 조금 무섭기도 했다는...ㅋㅋ
호핑 투어하고 먹은 씨푸드도 너무 맛있고 좋았습니다!
옵션으로는 나이트투어 했는데 세부 여행 가실 분들한테 강추 드립니다!
세부 시내에서 젤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세부 야경 보는데 남산에서 보는거랑
느낌은 다르더라구요~ 아무튼 꼭 해보세요~ 가격은 80불이었을꺼에요~
항공은 세부퍼시픽 이용했는데 제 키가 186인데 좁긴 했어도 4시간 정도는 참을만 했습니다~
다음에는 보라카이로 여행 갈게요^^
by 예린이아빠,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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