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에 터키여행 다녀왔습니다~!
일정도 알차고, 숙소도 5성급 호텔이라그런지 쾌적하고 좋았어요
파묵깔레 노천온천에서 온천욕 대신 족욕체험만 했던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파묵깔레 호텔에서
온천을 즐길 시간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근데 가실 분들은 수영복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밑에 사진들을 제가 갔을 때 찍은 사진들인데 이 사진이 파묵깔레 노천온천이에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라 신기했습니다. 여기가 제가 온천욕하고 싶었던 곳..ㅋㅋㅋ근데 지금 사진을 보니 여기서 온천했으면 약간 부끄럽기도 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족욕체험은 만족만족~ 


여기는 예전에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서 숨어지냈던 지하도시라고 알려주셨는데 이름이 데린쿠유(?)인가 그랬는데 뭔가 새로운 세계를 보는 듯 했습니다.


전 날은 약간 날이 흐렸었는데 이 날은 날씨가 정말 너무너무 맑았습니다~ 캬


궁전과 사원들~ 너무 예뻤습니다ㅠㅠ 평일인데도 관광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조명과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도 뭔가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여기는 카파도키아 갔을 때, 버섯바위마을인데 화산활동으로 굳은 바위들이 이렇게 형성된 곳이라고 하네요
여기 투어할 때는 뭔가 동화속 세계에 있는 듯 한 느낌이었어요ㅋㅋ특이한 자연환경인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투어로 여행특전으로 포함되어 있었던 밸리댄스 공연관람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밸리댄스 하는 것을
본게 처음이어서 그런지 은근 흥나더라구요.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참 기분좋게 했던 것 같습니다 터키안에서의 먼 지역도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해서
편했던 것 같네요. 좋은 추억 만들어 준 투어로여행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여행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