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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투어로를 통해 푸켓을 다녀왔습니다!
엄마랑 둘이 가는 처음 여행이었기 때문에 어디로 가나 여러 지역을 고민했었는데
푸켓 상품이 마사지도 있고 쇼도 VIP석이고 해서 마음에 들더라라구요.
첫날은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거였는데 이것저것 보기 좋아하는 엄마와 저는
팡아만 구경하는 일정을 선택했습니다. 호텔에서 쉬시는 분도 팀도 계셨어용~
푸켓 바다 너무 예쁘더라구요!ㅠㅠ 아직도 눈에 아른거릴 정도로 물 밑에가 훤히 보이는ㅎㅎ
저녁에는 아프로디테쇼를 봤는데 앞자리에서 봐서 좋았어요ㅋㅋ
정말 근데 한국 관광객분들이 많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오긴 하나봐요ㅋㅋ
그리고 둘째날엔은 바다에 가서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엄마와 저는 스노쿨링을 햇어요~~~
인터넷 보니 가끔 바다에서 해파리 물린 사람도 잇다고 해서 무서웠는데
저희는 잘 하고 왓어요~ 물고기들이 뭔가 화려하고 예뻤어요!! 또 하고 싶었던 경험♥
그리고 마사지도 받앗는데 피로가 풀리는 느낌ㅋㅋㅋ마사지사님이 너무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완전 감사햇네용!!!+_+ 마지막 날에는 사원 구경하고 코끼리 트레킹 햇는데
좀 날씨가 덥긴 햇어요ㅠㅠ 썬크림 듬뿍 발라도 모자라는 느낌?ㅋㅋㅋ
그래도 엄마와 함께한 첫 해외여행 너무너무 즐거웠네요~ 엄마는 벌써부터
또 어딜갈까 물색중이시네요ㅎㅎㅎ 아무튼 투어로 감사드리구요 얼굴 사진은 부끄러우니
푸켓 사진 남기고 갈게용~ㅎㅎㅎㅎ 
by yuri,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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