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허니문 후기 남겨요
너무 잘 다녀와서.. 정신없는 와중에도 후기를 올려요!!!
우선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차질없게 진행해주신 담당자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모르는게 많은데다가 가게를 하다보니 일하는중에는 전화통화가 힘들어서
밤 늦게 전화드리고 문자하고 그랬는데도 너무 잘 대답해주시고 감사해요ㅠㅠ
사실 허니문이다보니 평생에 한 번 있는거라 생각되고.. 견적 엄청 받았거든요...
일정도 많이 바꾸고 리조트도 이랬다 저랬다하고ㅠㅠ
비교도 많이 해보고.. 갔다오고나니 고르고 골라서 너무너무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선 공항에서 따로 직원분 안만나는것도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는 세부퍼시픽타고 갔는데 7시 55분 출발..미팅하면 3시간전에는 하니까 4시55분에 할 텐데..
그 시간까지 가려면 저희는 시작부터 고생길이기에ㅋ
그래도 2시간전에 가서 부랴부랴 면세점 쇼핑한거 찾고 들어갔어요~

공항 도착하는 순간 그 훅 하고 들어오는 뜨거움..ㅋ
도착했구나 하는 생각이~~~


이히히 미팅하면서 !!! 진짜 너무너무 착하고 노력하고 귀여운 에릭가이드!!!
이동하거나 일정 진행해주면서 같이있는동안 너무 즐거웠어요
웃고 또 웃고 : )

자유여행으로 할까 허니문으로 할까 고민 많이 했었어요
여행초짜이긴 하지만 패키지는 이미 한 번 경험하고나서는 패키지는 조금 꺼려지더라구요
허니문은 많이 몰려다니진 않는다고 해도 어쨌든 다른 사람들이랑 진행되고 그게 조금 ..^^;;;
투어로 보라카이 허니문 설명 듣는데 진짜 이거다 한 부분이 !!!
허니문이 저희밖에 없으면 저희만 진행을 해주신다는거에요
물론 호핑같은건 배 타고 나가야하는거라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한다고는 하셨지만
그래도 하루죙일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몰려다니고 이것보다는 훨씬 괜찮다고 생각했어요ㅋ

저희는 길~게 다녀와서 5박7일....
원래 일정 진행되는 3박은 이것저것 다 하고 포함에다가 추가로 옵션 더 하고 해서
꽉꽉 채워서 보냈어요~ 나머지 이틀은 푹 쉬려고 했기때문에 걍 자유시간 충분하게 보냈어요~
저희 사진은 .. 창피해서... ㅋㅋㅋ



버그카 타고 올라가서 본 보라카이 전경 !



요기는 라바스톤 마사지 받은 곳인데요
방안에 저희 둘이 들어가서 마사지 받는거에요 ~
마사지샵이 너무 이뻐서 사진한장 ㅎ 
 
정말 .. 그림같죠 ㅠㅠ
사진 올리다보니 다시 가고싶어요~~~



귀요미 돌멩이 ♥



푸카비치!
진짜 완전 투명 그 자체였어요!!!

집에 갈 때가 다가오니 너무 가기 싫고 ..
남편(♥)한테 우리 가게 옮기자고ㅠㅠ 여기서 살자고 헛소리 했어요...

정말 너무 즐거운 여행 만들어주신 투어로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패키지라면 저희같은 사람이용해도 대만족이실거에요 : )
저도 제 주변에 해외여행 계획하고 계신분이나 허니문 가시는 분들께 100% 추천해드릴께요^^
다시한번 가이드님과 담당자분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