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기간에 신랑이랑 푸켓 다녀왔습니다.

엄청난 극 성수기에 저렴한 가격대의 여행상품이 있는 것을 위메프를 통해 알게되어 예약했습니다.
패키지여행도 처음이고, 소셜로 가는 여행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잘 다녀왔네요. ㅋㅋㅋ


솔직히 출발 전날까지 이티켓도 안보내주시고, 해피콜도 늦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오리엔탈타이항공 타고 잘 다녀왔습니다. ~
기내식은 자국항공(대한,아시아나)과 비교할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숙소는 기본으로 있던 더비치하이츠리조트로 선택했는데, 사진과 똑같았구요.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조식은 그냥그냥 그랬구요 ㅎ



B-3팀 미스터홍가이드님(홍종일가이드님)과 함께 알찬시간보내고 왔네요.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착날을 제외하고는 빗방울 구경조차 못한게 너무 좋았어요~
가이드님 이야기해주셨던 대로 저희 팀에는 전생에 덕을 쌓은 분들이 많이 계셨었나봐요. ㅋㅋ

스중에 워터파크로 선택했는데,
우리나라 대형 워터파크와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사람없이 한적하여
슬라이드도 많이 타고 재밌게 놀았네요.

피피섬에서 선택관광으로 스노쿨링 했는데,
보트타고 주변관광하는데 참 멋졌어요.
스노쿨링도 했는데.. 물이 참 짜요~ ㅋㅋㅋㅋ

다음에 기회되면 스쿠버다이빙도 도전해 보려구요.
(근데 두개다 진행하는 분들의 경우에 좀.. 타이트한 시간으로 진행되는 것 같았네요.)

다음 휴가에도 투어로 통해 여행가게 될 것 같네요 ~
B-3팀, 미스터홍가이드님 모두 건강하게 즐거운일 가득 생기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