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순경 가족들과 함께 태국 파타야로 여행계획을 잡았지요

여행사도 수십군데 가족들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어른들도 모시고 가는 여행이 불편하지 않을까

쇼핑이나 강매같은거 없는지 구석구석 상담이란 상담은 진짜 거의 다 받아본거 같아여

근데 이상하게도 같은 비행기 같은날인데도 불구하고 여행사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더군요

그중에 비싼 여행상담도 받아봤고, 아주싼 여행상담도 받아봤지만, 호텔이 어떤거냐에 따른 차이밖에 없더군요

여행표에 나와있는 방콕파타야 여행은 원래 다 프로그램이 똑같은가바여?

제가 보기엔 다똑같습니다 제가 살펴보던중 특히한 곳 두군데가 있었습니다 . 아무래도 너무 상담을 받다보니

뭐가 좋은지 나쁜지 점점 판단이 안설무렵 큰여행사와 생소하지만, 투어로라는 곳 두군데중에 한군데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비행기는 같구요 여행일정은 다 똑같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기가 막힌건 비싼여행이라 좋은 호텔쓴다고 해서 60만원대가량 하는 곳과 투어로 30만원대 여행을 비교해보니 호텔이 같았습니다

해서 저희는 투어로여행사로 가기로 결정을 했지요

진행하던중 너무 저렴한건 아닌가 걱정되었지만, 상담하시는분이 아주 솔직하게 상담을 해줘서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이유도 있습니다 .

이태까지 많은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다녀봤지만, 고객을 돈으로 아는 곳하고는 틀렸습니다 .

태국을 가서도 저는 만족스러웠구요 옵션이라고 가이드분께서 팩으로 짜여진 일정 몇개중에 하실께 있음 고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여행가면 다 똑같은거 저렴하게 잘 선택한 탓인지 100불가량의 옵션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저희가 할꺼였으니까요 ..

하지만, 바이욕부페? 거기서 야경을 보면서 먹는 부페는 가족과 함께한 여행중에 잊지 못할 밤을 만들어줬고

아이들과 함께 해양스포츠도 즐기면 찍은 사진은 벌써 저희 거실에 아이들이 걸어두었더라구요

사실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아이들이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참기쁩니다.

양가부모님들도 모두 좋아하셨어요

만족할만한 여행이였고, 저렴하면서도 호텔도 좋고, 저렴한 가격에 그정도 식사 굿입니다

태국가시면 수끼랑 시푸드는 꼭한번 먹어보세요 완전 굿입니다

제가 학생을 가르치는일을 해서 사실 1년에 한번 휴가때 가는 여행이 만족스러우면 1년이 편하게 마무리되지만,그렇지 못하면 너무 안좋은 기억에 한해가 되는데

이번 투어로를 통해 편하게 마무리 할수있었네요 ~ 감사합니다

좋은여행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