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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처음가는거라 기대도 많이 되었지만 한편으로 솔찍히 걱정도 많이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가격도 조금 싼편이라 서비스가 좋지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음식도 입맛에 맞을지 걱정도 되고 또 중국이 더럽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 나름 걱정을 쫌 했었는데 막상 상해에 도착해보니 한국보다 더 깨끗하고 정말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더 발전되고 아름다웠던 곳 이였습니다. 마치 동남아가 아닌 서양에 온듯한.^^;
특히 밤에 유람선타면서 본 상해야경은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저희 남편도 내색은 안했지만 무척 좋아하더라구여..
또 그 다음날은 임시정부청사에도 가봤는데여 관광하면서 우리나라 역사를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왠지모르게 찡~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다음에 저희 딸이 크면 다시 또한번 여기에 와 볼 생각입니다. 교육에도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암튼, 이렇게 말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볼생각입니다.
또 저희 부부의 첫 해외여행에 이렇게 좋은 추억들이 생겨서 넘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여행을 만들어준 투어로와 상해담당하시던 분들..(넘 친절해요!!ㅎ)
그리고 4일동안 저희 일행을 위해 열심히 설명해주신 가이드님한테도
너무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싶습니다 (이름 까먹었다 ㅋㅋ)
정말.. 상해 강추! 적추!!!! 강력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ㅋㅋ
by 지은맘, 20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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