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장가계를..
많은 사람들로 부터 들었던 장가계라서..너무너무 가고싶었지만
그동안 시간에 쫓기다보니 가고싶어도 계속 맘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우연찮게 기회가 주어져 다녀오게됐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더라구요~
죽기전엔 장가계를 꼭~다녀와야한다고.. 그런 찬하절경을 눈으로 보고 죽지 않으면
죽어서 한이 맺힌다고..ㅋㅋ 제 주변 사람들이 산을 좋아라하긴 하지만..
암튼 한맺혀 죽고싶지 않아 다녀왔습니다.
역시 세상에 그런 곳이 존재한다는 것에 감탄했습니다.
또한 같이 등반했던 사람들의 마음 씀씀이에도 감탄했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나쁜사람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신선들이 노닐만한 장가계에서 신선들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와서 그런지
제 마음도 같이 정화된것 같습니다.
여행 준비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투어로 직원분과, 현지가이드
그리고 너무 즐겁게 여행 할 수 있도록 함께 여행한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