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을 보라카이로 5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칼리보 고항에 도착했는데 줄을 엄청 길게 서있어서 짜증이 났네요

호텔에 도착해서 보니 우린 분명히 새벽에 출발했는데 저녁이 다되서야 도착하다니...

우리를 가이드해줄 LEO와 저녁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우리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을 해주고 D Mall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과 자유일정에 즐길수 있는 곳도 설명을 받았네요

이튿날부터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좋지않아 걱정했는데 가이드분이 틈틈히 알아봐서

최대한 일정 소화할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했지만 걱정이 많았습니다..

좋지 않은 날씨에서도 호핑투어.파라셰이링 등 다 일정소화를 할수있었던건 부지런한

가이드님 덕이 아닐까 싶네요

3박4일의 아쉬움을 남기고 왔지만 부모님 환갑때 가족들과 함께 다시 가볼생각입니다

그때 가도 전에 봤던 편한 가이드 LEO님을 찾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