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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여행 즐겁게 다녀와서 간단한 후기 남겨드려요 ^^
지난번에 투어로 통해서 괌 다녀오고 한 6개월만에 다시 여행다녀왔네요
그때 다녀오고 남편이 어찌나 툴툴거리던지.. 괌 골프장 괜찮다는데 구경도 못했다고 ㅎㅎ
처음간 휴양지고 수영하고 쇼핑하고 그러느냐 골프치는 시간을 따로 주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사이판은 일정중 골프를 미리 끼워드렸습니다 ㅎ
솔직히 사이판은 크기도 작고 해서 어딜 돌아다니고 그럴계획은 아니었거든요
괌에서 놀았던게 기억에도 남고 그때는 좋은 휴양지에서 쉬기보다는 막 돌아다닌터라
이번에는 같은느낌으로 휴식을 좀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다른 옵션이나 일정은 잡지않고 렌트카 하루랑 골프 두번만 예약해서 다녀왔네요
라오라오랑 코랄오션 다녀왔는데 정말 기분이 새롭긴 했어요 맨날 산만 보이고 그런 골프에서
바다도 보고 좀더 여유롭고 시원한 기분인 느낌? 꽤 마음에 들어서 괌에서도 칠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비교적 관리도 잘 되어있는편이라 페어워이가 많이 상하지도 않았고 직원들도 친절했었어요
하루 18홀씩만 치고 들어오니까 점심시간 좀 지나서 맛있는거 먹고 누워쉬고, 바다에도 나가고
그렇게 편히 쉬다가 왔네요~ 두번째 예약인데 역시나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마음편히 여행마치고 왔습니다
다음에도 연락드릴게요 감사해요
by 훈동이,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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