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만 알았지 보홀이란곳은 몰랐는대

친구한명이 누가 가봤는대 좋더라~~해서 시작된 휴가맞추고 바로 계획!

3명다 일도 하고 이런저런핑계로 만나지도 못하다가 인터넷검색하다가 알게된 투어로여행사

완전 내맘에 들어서 바로 예약..너무 성급했나 했지만 친구들에게 칭찬받았습니다

자유여행인대 항공권 리조트 호핑투어 마사지 데이투어 등등 내가 골라서

담당자분이랑 이십분인가 통화하고 결제 끝..ㅋㅋㅋ 세상이 너무 좋아졌다....

여튼 너무쉽게?

보홀을 가게됨.

보홀 딱빌라란 공항? 도착하니 아침이였고 제 이름 피켓든 직원이 ㅋㅋㅋㅋ
일단 리조트 짐놓고
도착하자마자 밥먹고 데이투어
짚라인 타는게 세상 재밌었어요ㅋㅋㅋ
가이드님께 마사지샵 물어봐서 예약하고 마사지 받고 맥주를 사들고
리조트 도착해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둘째날은 리조트에서만 시간을 보냈는대
진짜 제가 생각하는 힐링여행이였습니다 ㅎㅎ 보홀담당자분한테
보홀 진짜 좋냐고 몇번을 물었던지ㅠㅠ 죄송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헤난 리조트 바로 앞에 바다에서 인생샷 찍고
바에서 맥주먹고 수영하고 친구들하고 사진 100장 넘게 찍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셋째날은 리조트에서 조식 먹고 호핑투어 했는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진짜 좋았어여
미리 담당자분께 신청해놓은 스톤마사지 받고
그담날은 체크아웃하고 행인 브릿지 갔다가 밥먹고 공항으로 ..
늘 여행끝에 하는 말이지만..아쉽고 리조트를 더 즐기고 싶고.,
자유여행이지만 선택해서 미리 다 자동예약 되있고 스케줄을
짤필요도 없고 픽업차량도 좋았고
모든게 너무 물흐르듯이 흘러서 불안할정도로 편했던 여행이였습니다.
진짜 휴양을 떠나고 싶으시면 보홀 여행 강추입니다.

사진을 다 인물 사진만 찍어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