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즈음에 다녀왔는데 다른데 예약 하려고 사이트 들어왔다가 이제야 글남겨요

이 전에 골프 여행 갔을 때는 현지식이 입에 안 맞았는지 속에서 거부반응을 일으켜서인지
라운딩도 못 할 정도로 울렁거렸던 안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현지식하고 한식하고 적절히 섞여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번에 갈때는 식사를 중점적으로 봤었거든요ㅎㅎ
상담 하시는 분도 제 상황을 정확히 캐치하신거같아서 예약진행도 빨랐구여 ㅎㅎ

근데 막상 가보니 음식만 마음에 든게 아니라
골프장 상태도 너무 좋았어요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했고 그린상태도 좋았습니다
친구들하고 부부동반으로 간건데 대부분 좋아했었죠 ㅎ 

총 3곳 들어갔는데 그 중에 루이시따 강추합니다!!
거기는 지금도 기억나는 곳이에요 ㅎㅎ
서비스도 좋았고 그린도 좋고 , 일행중 한명은 홀마다 감탄하고 다니더라고여 카트타고 다녀서 피곤도 좀 덜 했던거 같아요 덕분에 저녁도 다들 파티 분위기로 재밌게 놀았습니다!!
좀 멀긴 했지만 그 만큼의 값어치가 있었다고 하면 될 것 같네요 ^^


가이드분도 열정적으로 해주셨고 무엇보다 다른데랑 달리 쇼핑에 대한 압박도 없어서
더 편했던거 같아요 ㅎㅎ

이번에 진짜로 즐겁게 여행 해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골프장 추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