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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마다 한국이 너무 추워서 동남아쪽으로 휴양여행을 가곤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안가봤던 곳으로 가려고 생각하다보니 베트남으로 결정하게됬어요!
다낭도 유명하지만 나트랑이라는 곳이 새롭게 떠오르는 휴양지로 유명하길래 가보기로했죠!
그리고 배틀트립에서 봤던 맛집들도 너무 재밌게 봐서 꼭 한번 가서 먹어보고싶었거든요..
원래는 가서 푹쉬다가 올생각으로 매일 받을 수 있는 마사지가 같이 포함되있는 퓨전리조트로 알아봤는데
멀진않지만 셔틀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해야한다길래.... 이번 여행의 컨셉은 나트랑 맛집으로 잡아버렷으니....
시내랑 제일 가까운 나트랑 빈펄 비치프론트로 정했습니다! 빈펄계열 리조트는 되게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저는 빈펄랜드가 있는 빈펄섬안에 다 모여있는 건줄 알았더니 섬 밖에도 있더라구요! 말그대로 해변 바로 앞에 있었구요 저녁먹고 숙소들어가기전에 소화시킬겸 산책하기에 딱 좋았어요~ 낮에는 리조트 루프탑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방에서도 쉬다가 시내가 바로 옆이니까 걸어나가서 나트랑 맛집은 다 가본거 같네요! 특히 제일 가보고싶었던 쌀국수 맛집 푸홍은 진짜....너무 맛있어서 감동이였습니다ㅠㅠ(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한번 더간건 비밀...)
푸홍부터 갈랑가, 레인포레스트 등등 진짜 많이 돌아다니고왔습니다 ㅋㅋㅋ 엄청 조용한 곳에서 한적하게 쉬다오는 여행은 아니였지만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바다도 실컷보다가 왔네요! 알차게 잘다녀왔습니다~
by 메시메시,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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