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날짜는 2월1일 완전 성수기 날짜인대,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12월에 예약을 하게되었습니다.
친구가족이랑 총 8명 같이 갔다왔네요. 제가 조금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해서 5살 아들이 있다보니
비슷한 또래의 애기가 있는 와이프 친구 가족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갔던 리조트는 제이파크 리조트입니다.
아무래도 예약이 약간 늦은감이 있어서 되는 리조트로 다 알아봐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사실 와이프가 이것저것 예약하려고 알아봤는대 갑자기 아파버리는 바람에,,
제가 나서서 알아보게 되었는대요. 진짜 제이파크리조트는 인기가 너무 많다길래 포기했는대
상담해주신 분이 방 났다고 전화주셔서 당첨된거 마냥 좋아했더랍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자유여행 직접 항공+리조트+투어 이거 다 알아보시는 게 맘편하시거나,
여행 계획에 재미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대.
저는 저희 와이프 고생 안시킬려고 여행사 에어텔 상품으로 여러군대 상담했고
가격대비 선택관광이나 리조트 항공 다 여권만 드리면 해주시고. 여행가기 전에도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나
리조트에 대한 정보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저희는 제이파크리조트  세부스윗룸이라는 거실1개, 방2개인 룸에서 머물렀습니다.
픽업이랑 조식, 선택관광으로는 호핑투어 미리 신청해서 했습니다. 그것도 다 픽업오시고 해주시더라구요.
정말 애기 때문에 신경쓸게 많았는대, 와이프가 너무 편하게 잘갔다왔다고 어깨가 쫌 으쓱 했습니다.
제가 한것은 ...열심히 번 돈 즐거운 여행 위해서 쓴 것 뿐인대요^^


다음 여행도 투어로 믿고 예약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여행 계획은 언제가 될진 모르겟네요..
사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이것저것 물어도 많이 봤는대. 규모가 나름 크더라구요. 저는 참고로 지나가던 길에
투어로 본사 들려서 강남구청역에 있기에 직접 카드결제 하고 다녀왔습니다.

제이파크 리조트 앞에 마사지샵이나 마트? 같은 것들이 비교적 여러군대 있어요.
그래서 위치상 에어텔 가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저런 것들로 불만사항없이 만족하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