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출발해서 4박6일일정으로 하와이투어로 이용해서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처음에 허니문여행 일정짜는데 생각보다 너무 복잡해지더라구요...

담당자님이 처음에는 일단 항공 + 호텔 먼저 잡고 상세한 일정을 추후에 넣자고 해서

일단 대한항공 + 애스톤 와이키키 호텔로 예약했어요.

애스톤 호텔 바로 앞에 와이키키비치있고 1층에 잠바주스, 울프강퍽익스프레스 있고 스타벅스 근처에 있고

버거킹도 있고 그래서 호텔에서 쉬다가 슬리퍼 신고 내려와서 사먹고 그랬어요.

와이키키 비치에서 수영하고 그냥 타월로 몸 감싸고 호텔로 들어오고 위치는 아주 좋았어요.

투어는 패러세일링이랑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이랑 디너크루즈 3스타 했고

디너크루즈에서 먹은 음식이 아주 맘에 들었어요.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도 따뜻했고 맛도 있었어요!!!

페러세일링은.. 일단 저희 와이프는 참 좋아했어요..무서운거 좋아해서..

근데 저는 사실 높은 곳 무서워해서 ㅠㅠ 사진으로 봤을땐 그렇게 안높아보였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너무 높드라구요 그리고 캡틴이 끝에쯤에 바다에 빠뜨리는데 저 진짜 소리 질렀어요....

와이프가 즐거워했으니까 전 뭐 괜찮아요~ 높은 곳 무서워하시는 분은 하지마세요...

일단 잘 다녀왔다고 후기 남기는거고 다음에 또 가게 되면 또 문의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