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어디로 갈지 고민 많았는데

방콕, 세부 이런곳은 많이 갔었어서 좀 조용조용하고

호캉스도 즐기고, 간단히 관광도 즐기곳 고민하다

담당자분께 코타키나발루 추천받아 이틀전에 다녀왔습니다 ㅋㅋ..

밤 비행기가 처음이라 많이 피곤하진 않을까 했는데 나름 괜찮았네요.

원래는 수트라하버 퍼시픽으로 가려고 했는데 역시나 날짜가 날짜이다보니

이미 객실 만실로 못가고 더 비싼곳으로 라사리아 리조트로 다녀왔네요.

그래도 갔다와보니 더 비싼만큼 더 객실도 고급스럽고 ~ 수영장 풀도 넓고 수영장이 6개나;;;

리조트 앞에 바로 달릿베이비치도 있고~ 

3박 5일 중 셋쨋날 자유일정때 호캉스 제대로 즐기고 왔네요! 

투어도 적절하게 스노쿨링 호핑도 하고~ 반딧불 투어도 보고

코타키나발루 핫한 곳 블루 모스크, 핑크성당, 사바주 청사 딱 보고 왔습니다.

또 무엇보다 투어로 단독행사이다보니 북적북적하게 투어하지도 않고

쇼핑센터도 들리지 않으니 시간낭비도 안해서 좋았습니다.

코타키나발루로 휴가 다녀오길 아주 잘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