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출발하면 담당자분이 춥다고 했는데 오히려 도쿄처럼 습하거나 덥지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딱 날씨가 선선해서 골프치기 적당해 일행 분들하고 비교적 가성비있게 다녀왔네요 

골프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너무 좋아서 되게 기대했는데 페어웨이 잔디, 그린 잔디 관리 상태도 되게 좋았고

골프장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ㅎㅎ

클럽하우스에서 시킨 맥주랑 함박스테이크도 맛있었고 완전 뷰 맛집이라 사진 엄청 찍었네요 

훗카이도 날씨가 한국보단 시원해서 쨍��한 낮에 치는데도 엄청 덥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카트진입이 안되어서 좀 걸어야하지만 시원한 바람도 많이 불어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스마트스코어가 붙어있는 태블릿이 있어서 앞 카트 위치보면서 플레이가 가능했고 밀림 없이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참고로 스루플레이라 휴게시간이 없었네요

오전에는 라운딩하고 오후에 시내관광이 가능했습니다~ 

숙소가 번화가 쪽에 있어서 삿포로 곳곳 돌아다녔는데 마침 소란축제 기간이라 사람들이 되게 북적북적 많았어요

근처 스스키노 라멘집, 이자카야, 소품샵, 음식점들이 되게 많아서 관광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일본의 노포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