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고민했는데 남편이랑 호핑투어까지 하고 오려고 세부로 선택했네요

세부는 두번이나 다녀올 정도로 자주 가는 곳인데 라운딩하러는 처음 다녀왔어요

갈땐 댄항공 이용했는데 수하물 규정이 23키로나 돼서 여유롭고 좋았어요~

막탄에 있는 숙소에 묵고 싶었는데 마리바고 리조트 포함 상품이 있길래 선택했네요

샹스몰도 금방 가는 거리였고 룸컨디션도 괜찮아서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마리바고는 역시 수영장이 너무 좋아요~~ 라운딩 하고 와서 수영장에서도 많이 놀았어요

저랑 남편 둘다 스노클링 좋아하는데 이번에 다녀온 호핑투어도 좋았어요

날로수안, 힐로뚱안도 두번째로 다녀왔는데 역시 세부! 물고기도 많이 보여요 d^_^b

넷째날에 알타비스타 다녀왔는데 여긴 컨디션은 좋아요~~ 근데 확실히 어려워요 ㅠㅠ

언덕배기에 있어서 그런가 집중력이 필요한 곳이에요

시그니처 홀은 14홀인데 여긴 뷰가 좋으니 꼭 사진들 남기고 오세요 ㅎㅎ

클럽하우스에서 점심 해결 했는데 생각보다 맛도 있어서 놀랐답니다!

골프와 호핑 둘다 하고 싶은 분들은 세부 강추예요 ㅎㅎ 골프투어로 통해서 다음에 또 다녀오려고 합니다~~

잘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