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휴가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중국 북경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버지는 출장으로 북경에 자주 가보셨는데

엄마와 오빠와 저는 북경에 가본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말과 사진으로만 보던 만리장성과 천안문, 자금성, 이화원에 가보니 기분도 남달랐지만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ㅋㅋㅋ

중국의 인구가 많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관광지 중간중간에 자유시간을 조금씩 주어서 사진찍을 시간도 주시고

더 둘러볼 시간도 주셔서 좋았습니다.

가이드분이 관광지에 대해 설명도 잘 해주시고

웃긴 농담도 많이 해주셔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음식은 저와 오빠와 아버지는 잘 맞았는데, 엄마가 잘 맞지 않아서 약간 고생했지만

호텔은 좋았습니다. 자기에도 편했구요~

가족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