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휴가를 맞아, 엄마와 장사/장가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외 여행은 처음인 엄마가 너무나도 기대했었는데요, 기대한만큼 재미있게 놀다왔어요.

음식은 입에 딱 맞진 않았지만, 미리 준비한 고추장, 김이 있어서 먹을만했구요~

음식이 입에 맞아서 잘 먹었으면 더 좋았을껄 하는 마음도 있더라구요.

장가계도 너무 좋았지만, 저는 특히 원가계가 좋았답니다.

아바타 영화의 모델이 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그 전부터 사진만 봐오던 곳을

직접 가서 눈으로 보니 좋더라구요~

호텔도 생각만큼 나쁘지 않더라구요. 중국하면 위생이 안좋아서 엄마가 좀 걱정을 했었는데

깔끔하더라구요 ^^

엄마가 다음번엔 친구들과 한번 더 중국여행 가겠다고 하네요.

그때에도 투어로 이용할테니 잘해주세요 ~